새롭게 출시된 하바나 라인의 에콰도르 루그마파타를 정기배송으로 만나보았다
예전에 모모스에서 접한 에스메랄다게이샤, 인헤르토파카마라가 아주 인상적이었는데
앞으로도 새로운 콩들을 맛볼것을 생각하니 기대된다
에콰도르 루그마파타는
식으면 식을수록 더 잘 느껴지는 은은한 산미가 기분좋게 느껴진다
테이스트 노트에 슈퍼클린이 뭘까 싶은데 마셔보니 이해가 간다
모나게 튀는느낌 없이 동그랗게 잘 다듬어진 느낌
괜히 대회에서 입상한 커피가 아닌듯 하다
평소에 마시던 농도보다 더 진하게 마셔도 술술 잘넘어간다
배송받은날 바로 내렸을때도 만족스러웠는데
로스팅한지 6일차되는 오늘까지 날마다 그 만족감의 정도를 갱신하고있다
다음에도 구매하고싶고
자신있게 주변에 추천할 수 있는 커피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