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모스 커피가 부산에 있다고 알고 있는데, 마침 원두 이름도 부산이길래 주문해 보았습니다.(이름부터 이 곳의 시그니처 상품 같았거든요.ㅋㅋ) 같은 사무실 직원이 요즘 가장 주목 받는 업체의 원두라고 추천해주셔서 주문했는데, 먹어보니 인기가 있는 이유를 알겠다고요. 전에 먹어 본 원두 커피들은 대체로 맛을 추구한다기 보다는 아침에 잠을 깨기 위한, 하루를 시작하는 음료 정도였어요. 그런데 이번에 이 원두를 주문해서 먹어보니‘와…커피가 맛있다는 게 이런 거구나.’라는 걸 처음 깨달았어요. 다만, 가격이 비싸고 원두 양이 적다보니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먹기에는 헤픈 것 같았어요. 그래서 그 이후에는 다른 곳에서 주문했는데, 사무실 직원들이 확실히 모모스 커피가 맛있었다고 하시더라고요.ㅎㅎㅎ 다음에는 여기서 주문하도록 하겠습니다. 많이 파세요
(2023-06-05 09:15:51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